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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치' 촬영 중단…보조 출연자 코로나19 확진 여파

2021-07-24 01: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넷플릭스는 23일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을 잠시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 모두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촬영 일정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넷플릭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연인을 찾던 주인공이 미확인 비행물체(UFO) 커뮤니티 회원들과 비밀스러운 실체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여빈·이동휘·나나·류경수 등이 출연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진한새 작가의 신작이다. 영화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살인기' 등을 연출한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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