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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누적 확진자 123명…"마스크 미착용 제재"

2021-07-24 14:48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23명으로 증가했다.

사진=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4일 따르면 선수 1명을 포함해 17명이 추가 감염됐다고 밝혔다.

선수 1명을 제외하고 14명은 조직위 위탁 업무 계약자, 2명은 대회 관계자다. 대회 관계자 2명 중 1명은 선수촌에 투숙하고 있었다.

도쿄조직위가 코로나19 감염자를 집계·발표한 1일 이래 총 확진자는 123명으로 늘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크리스토프 두비 올림픽 수석국장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선수, 대회 관계자들에게 더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전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입장한 선수 중 일부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TV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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