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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취약계층 어르신에 삼계탕 전달

2021-07-28 17:23 | 이다빈 기자 | dabin132@mediapen.com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28일 호반그룹의 보양식 나눔 활동에서 좌측부터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그룹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선물세트 330개(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이달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나눔을 기획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의 문 앞에 보양식을 전달하고 문자로 안내하는 비대면 안전배달 방식을 활용한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폭염에 많이 지쳐있을 어르신들에게 호반건설 등 호반 임직원들의 관심과 나눔이 작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환경정화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장애인 시설 지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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