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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도 보는 ‘하우스 오브 카드2’, 이젠 고화질로 즐기자

2015-02-13 09:43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드라마(이하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2’의 오리지널 UHD 버전이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소니픽쳐스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IPTV서비스인 tv G4K UHD를 통해 ‘하우스 오브 카드 2’의 UHD 버전을 VOD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소니픽쳐스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IPTV서비스인 tv G4K UHD를 통해 '하우스 오브 카드 2'의 UHD 버전을 VOD로 제공한다./LG유플러스 제공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도 좋아하는 미드로 잘 알려진 ‘하우스 오브 카드 2’는 이미 국내에도 소개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전에 공개된 버전은 모두 HD급 화질이었다. 하지만 새롭게 공개되는 오리지널 UHD 버전은 기존의 HD화질보다 4배 선명해진 고화질의 영상이 제공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하우스 오브 카드 2’의 오리지널 UHD 버전을 서비스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UHD 고화질 서비스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발굴해 서비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하우스 오브 카드 2’ 이외에도 최신 개봉영화 ‘퓨리’, 인기 미드 ‘블랙 리스트’ 등 총 180여 편의 소니 UHD 콘텐츠를 연내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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