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허정은이 드라마 '홈타운'에 출연한다.
29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허정은은 tvN 새 드라마 '홈타운'(극본 주진, 연출 박현석)에서 납치된 조카 재영(이레 분)의 단짝 친구 문숙 역을 연기한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배우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 등이 출연한다.
극 중 허정은이 연기하는 문숙은 재영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유일하게 공유한 사람이자, 낙천적이고 따뜻한 성격으로 재영의 아픔을 감싸 안아주는 인물이다.
'홈타운'은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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