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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하차…'표리부동' 측 "오해 풀고 원만한 협의 끝 결정"

2021-07-30 06: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가 '표리부동'에서 하차한다.

KBS2 '표리부동' 측은 29일  "김성규와 제작진이 오해를 풀고 원만하게 협의했다. 김성규는 논의 끝에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성규와 ‘표리부동’ 측은 고정 출연 여부를 두고 갈등을 겪었다. '표리부동' 고정 출연자였던 김성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2회부터 4회까지 참여하지 못했고, '표리부동' 측은 게스트를 섭외해 김성규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후 김성규 측은 '표리부동' 제작진이 하차를 통보했다고 주장했고, '표리부동' 측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상태였다.

'표리부동'은 사건의 겉과 속, 표리부동함을 낱낱이 파헤칠 표창원·이수정의 범죄사건 재해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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