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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신설

2021-08-03 14:46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시군 및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9월 중,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여러 행정분야의 적극행정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기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가 올해 처음 여는 행사다.

참가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시군 공기업 58개 기관이다.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올해 1~8월까지 국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 성과를 달성한 사례로 참가하면 된다.

추진방식과 기대효과에 따라 신규발굴형, 성과 고도화형, 불편해소형, 선제대응형, 협력강화형 등 5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경기도는 오는 12일까지 우수사례를 모집, 1차 서면과 2차 도민여론조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각각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12개 우수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상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공직자대상 직장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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