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을 6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독도가 매일 변화하는 모습을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도록,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독도 방문 전 미리 기상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
현재는 독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울릉도에서 배를 타고 87.4㎞(약 90분 소요)를 달려왔더라도, 기상 상황에 따라 발걸음을 돌리거나 아주 짧게만 체류하는 불편함이 크다.
독도의 역사, 관련 과학 정보를 포함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독도 실시간 영상은 울릉군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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