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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호, '학교 2021' 주연 확정…워라밸 중시하는 성장형 교사 役

2021-08-06 10: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전석호가 '학교 2021'의 주연 출연을 확정했다.

올 하반기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조아라, 연출 김민태)은 1999년부터 시작된 KBS의 대표 드라마 시리즈로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석호는 극 중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선생님이자 학생들을 통해 점차 성장해나가는 인물 이강훈 역을 맡았다.


사진=에이스팩토리



전석호는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1, 2에서 범팔 역을 맡아 활약했다. SBS '하이에나'에서는 가기혁 역을 맡아 인간적인 면면들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며 캐릭터 완성도를 높였다. 매 작품, 어떤 역할을 맡든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력으로 착붙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전석호가 '학교 2021'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한편 전석호는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tvN 드라마 '지리산' 촬영을 최근 마쳤으며, 주연 영화 '거래완료'(감독 조경호)가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진출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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