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지하 6층~지상 20층, 총 369실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다락) 72실 △57㎡A·B(일부 다락) 36실 △59㎡A·B·C·D·E·F(일부 다락) 126실 △78㎡A·B 135실 등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입주민들은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통하면 광화문과 여의도를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시청 및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약 30분 내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얻은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 면목선이 청량리역부터 장안동을 거쳐 신내역까지 연결될 예정으로 2030년 이내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 내 장평초, 은석초, 동답초, 안평초, 장평중, 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등이 있고 휘경여중, 휘경여고, 서울시립대도 가깝다.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문구 개발호재로는 2026년 개통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월계~강남까지 30여분 소요되던 것이 10분대로 개선될 전망이다. 지상도로를 걷어낸 뒤의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약 10배 규모의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있다. 장한평역에서 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지나는 청량리역까지 지하철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여의도, 경기 동탄, 인천 송도 등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전용 38㎡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되며 전용 57~5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전용 78㎡는 침실 3개와 거실, 주방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타입별 일부 세대에는 다락 구조가 적용되고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세대 내부에는 ‘2021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관(적용내용 평형별 상이)에 ‘현관 안심 클린존’ 패키지 적용 예정으로 △손소독제 및 마스크 보관공간 △로봇청소기 보관공간 △빌트인 클리너 △의류관리기(유상옵션) △에어샤워(유상옵션) 등 위생 스테이션이 도입된다.
오피스텔로 공급돼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