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임영웅, 이찬원, 영탁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7월에 이어 8월에도 100% 팬들의 투표를 통해 제13대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 이찬원, 영탁은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더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누적 점수 3000점 만점 중 3000점으로 완벽한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오는 8월 8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기념일을 더욱 뜻깊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임영웅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 수가 9억 5000만뷰를 돌파하는 경사를 맞았다.
2위에 이름을 올린 이찬원은 팬덤 찬스의 응원으로 2961점을 받았다. 이찬원은 지난 7월 26일, '미스터트롯'에서 미(美)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뒤 500일을 맞아 수많은 찬스의 축하를 받았다. 이찬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안부를 전해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영탁은 3000점 만점에서 2943점을 받아 3위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영탁은 최근 국내 음원 플랫폼 바이브(VIBE)에서 자신이 직접 부르고 프로듀싱한 노래로 트로트 TOP100 차트를 줄줄이 점령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종합 누적 점수 집계 후 1~3위 스타를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8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임영웅, 이찬원, 영탁은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며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임영웅, 이찬원, 영탁의 광고는 8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최애돌 셀럽 명예의 전당 남녀 배우 1위는 각각 이민호, 손예진이 차지했고 여자 가수 1위는 전유진, 예능 1위는 이승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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