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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디세이네오 G9, 미국·유럽서 최고 게이밍 모니터 평가

2021-08-08 09:17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이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호평을 받았다. 삼성 오디세이 네오 G9은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하고 독자적인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퀀텀 HDR 2000’ 등을 탑재해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오디세이 네오 G9은 현존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라며 ‘추천 제품’ 리스트에 올렸다.

삼성전자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을 호평한 미국·유럽 주요매체의 어워드 로고와 제품. 왼쪽부터 트러스티드 리뷰, AVS포럼, 테크아리스. /사진=삼성전자 제공


트러스티드 리뷰는 △2000니트까지 지원되는 탁월한 HDR 성능 △화면 전환이 부드러운 240Hz 고주사율 △정확한 색 표현력 △몰입감이 뛰어난 32대9 비율의 수퍼 와이드 스크린 등에 대해 극찬하며 “오디세이 네오 G9의 경쟁 제품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미국 테크 전문가 모임 ‘AVS 포럼’은 “퀀텀 미니 LED의 향상된 성능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의 기준을 한단계 높였고, 전 세계 게이머들은 오디세이 네오 G9을 활용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오디세이 네오 G9을 2021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완벽한 명암비를 구현하는 2048개의 로컬 디밍 영역 제어 기술 △퀀텀 미니 LED를 통한 세밀한 화질 표현 △100만대1의 고정 명암비 △잔상없이 2000 니트까지 구현 가능한 HDR 등의 다양한 화질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 는 “오디세이 네오 G9은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48개의 로컬 디밍 영역과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지원하는 환상적인 모니터”라며 ‘에디터스 초이스 2021’로 선정했다.

또 이 매체는 “1000R 곡률의 몰입감 있는 커브드 화면에 퀀텀 미니 LED 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네오 G9은 지금까지 경험한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환상적인 퀀텀 미니 LED 기술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오디세이 네오 G9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게이머들이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디세이 네오 G9은 지난달 29일 국내에서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진행된 사전 판매 물량 200대가 1시간만에 완판된 바 있으며, 이 달 9일부터는 온라인 오픈 마켓을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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