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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옥주현·아스트로,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출연 확정

2021-08-09 09: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2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KBS 측은 9일 “송창식, 함춘호, 전인권 밴드, 옥주현, 레떼아모르, 고영열, 김준수, 아스트로가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하, 포레스텔라, 이날치, 레이어스 클래식이 1차 라인업 합류를 확정했다.

송창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함춘호, 옥주현, 전인권. /사진=KBS 제공



지난 6일 KBS 공식 유튜브 및 SNS에서는 격렬비열도에서 열린 윤하‧레이어스 클래식의 ‘등대지기’ 무대가 선공개됐다.

KBS 측은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특별한 메신저가 돼줄 스타 프레젠터 라인업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여전히 ‘숨겨진 땅’으로 인식되는 ‘진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영토를 지키기 위해 과거서부터 지금까지 피땀 흘렸던 사람들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고자 기획된 대규모 비대면 콘서트다.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실내 무대를 비롯해 우리 영토의 동쪽 끝 독도, 남쪽 끝 마라도, 서쪽 끝 격렬비열도까지 3개의 해양영토에서 특별 야외무대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의 모습을 안방극장에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길 전망이다. 

한편,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오는 15일 KBS 1TV를 통해 오후 5시 10분부터 110분간 진행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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