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LG 초경량 노트북 ‘그램 14’, 뜨거운 인기 속 판매 1만대 돌파

2015-02-16 15:15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시리즈 ‘그램 14’이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의 그램 14는 지금까지 내놓은 노트북 가운데 판매속도가 가장 빠르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그램 13’과 비교해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2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LG전자, 14형대 국내 최경량(980g) 노트북 ‘그램 14’

LG전자는 ‘그램 14’의 인기 비결은 △14형(35.5cm)의 화면에도 980g에 불과한 무게 △13.4밀리미터(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 △인텔 5세대 CPU가 구현하는 강력한 성능 △최대 10.5시간 사용하는 고성능 배터리 등이라고 설명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상무는 “초경량 울트라PC의 새 기준으로 자리잡은 ‘그램 시리즈’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그램 1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품 사양에 따라 디자이너 레베카 밍코프가 디자인한 노트북 가방, 전용 고급 파우치, 키보드 스킨, 무선 마우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