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구 총리가 16일 취임한다. 국회는 이날 이 후보자의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이 총리는 의원겸직 총리로서는 7번째이며 충청권 출신 총리로서는 이명박 정부 정운찬 전 총리 이후 6년 만이다./자료=MBN 캡쳐 |
국회가 이완구 총리후보자 인준안을 표결로 통과시킴에 따라 정부와 청와대의 후속 인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17일 박근혜대통령의 이완구 총리 임명에 이어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완구 총리 취임식을 갖는다.
박근혜대통령은 이에따라 비서실장를 포함한 청와대 주요 보직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대통령은 또 공석 중인 해양수산부 장관 등 2~3개 부처의 인사를 이완구 총리의 제청을 통해 단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