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서울 잠실 한강공원에 사계절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10일 연합뉴스는 2023년 잠실 한강공원 수영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복합 놀이공간이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장 큰 원더풀은 4450㎡로 한강과 연결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유아풀, 모래 놀이터 등이 갖춰져 가족 방문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경된다.
그밖에 산책로, 잔디·숲속 쉼터 등 여름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방문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놀이시설로 활용될 방침이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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