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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혼인신고 마치고 품절남 됐다…"축복 부탁드린다"

2021-08-13 14: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윤계상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윤계상 배우가 오늘 오전 혼인 신고를 마쳤다"며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 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다"며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밝힌 윤계상은 지난 11일 "귀한 사람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됐다"며 결혼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했다.

1999년 그룹 god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윤계상은 '애수', '거짓말', '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 드라마 '굿 와이프'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드라마 '크라임 퍼즐'을 촬영 중이다.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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