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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선한영향력 전파…'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동참

2021-08-13 14: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4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한국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제작됐다. 현재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다. 

송가인(왼쪽), 서경덕 교수. /사진=서경덕 교수 측 제공



영상에는 1919년 홍성군 금마면에서 3·1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 최중삼 선생의 후손인 최숙자 씨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사례가 소개됐다. 

한국해비타트와 서 교수가 함께 진행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의 취지도 담겼다. 

영상 내레이션을 맡은 송가인은 “이번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알게 돼 마음이 아프다. 이 영상을 통해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가져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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