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을 앞두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드러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정규 2집 ‘노이지'(NOEASY) 개별 티저 이미지 8종을 게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힙합 스웨그를 발산하고 있다. 구슬 팔찌, 플라스틱 장난감 체인 등 위트 넘치는 오브제들을 매치해 독특한 감성을 자아낸다. 형형색색의 네온 전광판 속 문구는 일부만 공개돼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표한다. 신곡은 타인의 삶에 훈수를 두는 사람들에게 줏대 있게 나만의 소리를 당차게 외치겠다는 MZ 세대다운 모습을 담았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곡 작업에 참여했고, 전통 국악의 화려한 소리에 브라스 악기 특유의 웅장함을 더했다.
멤버 전원이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자체 프로듀싱 그룹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은 정식 발매에 앞서 새 앨범 수록곡의 분위기와 음원을 엿볼 수 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을 공개했다. 인트로 트랙 ‘치즈'(CHEESE)를 필두로 유닛곡 ‘강박(방찬, 현진)’, ‘곤 어웨이'(Gone Away)(한, 승민, 아이엔), ‘서핑'(Surfin)(리노, 창빈, 필릭스), ‘도미노'(DOMINO) 등 일부 음원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새 앨범 '노이지'를 발매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