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2021년 8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15일부터 한 달간 측정한 걸그룹 브랜드평판지수를 15일 발표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만든 지표다. 걸그룹 브랜드평판지수로 그룹 긍·부정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브랜드 모니터 분석도 포함됐다.
이달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블랙핑크, 에스파, 레드벨벳, 브레이브걸스, 트와이스, 소녀시대, 오마이걸, 마마무,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 라붐, 드림캐쳐, ITZY, 에이프릴, 에이핑크, 걸스데이, 스테이씨, 모모랜드, (여자)아이들, 프로미스나인, CLC, 우아!, EXID, 위클리, 위키미키, 시그니처, 우주소녀, 에프엑스, 카밀라, 다이아 순으로 나타났다.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25만 5068, 미디어지수 118만 6510, 소통지수 53만 7714, 커뮤니티지수 126만 3816을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324만 3108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블랙핑크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기록하다, 개봉하다, 상영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블랙핑크 더 무비, 오리콘, 제니'가 높게 나왔다. 블랙핑크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93%로 분석됐다. 블랙핑크 브랜드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5% 상승, 브랜드이슈 70.67% 상승, 브랜드소통 39.92% 하락, 브랜드확산 26.29%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