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해군과 공동 주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비대면 방식으로 2주간 진행한다.
'2021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포스터/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부산항만공사, 동원산업, 상지해운 등 해양수산 분야 기관·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화상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해수부는 지난 2015년부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왔으며, 지난 6년간 1만여 명 이상이 박람회에 참여해 600여 명의 구직자가 채용됐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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