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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나홀로 집에'…허기 채워줄 '삼시세끼' 주목

2015-02-18 08:16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직장인 10명 중 7명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나타났다.

   
▲ 청정원 '쿠킨 냉동 대용식' 3종

쓸쓸한 설 연휴, '나홀로집족'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푸짐하게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54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4.58%가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 하겠다’고 답했다.

이처럼 바쁜 업무나 불가피한 사정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쓸쓸한 설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설 연휴에는 문을 닫는 음식점들이 많아 매 끼니 식사 챙기기도 여의치 않다. 이 가운데 나홀로족도 든든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든든한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다.

청정원의 쿠킨 냉동 대용식으로 ‘오리엔탈핫소스 가츠동’과 ‘데리마요소스 가츠동’, ‘펜네 아라비아따’ 3종이 있다.

전문점 못지 않은 요리를 전자레인지 가열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기존의 컵밥과 달리, 밥 위에 등심돈까스와 볶음김치, 각종야채와 계란지단 등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전자레인지에 3분간 가열한 후 별첨된 특제 소스와 김참깨 후레이크를 넣고 비비면 전문 음식점 못지 않은 가츠동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태국 정통 볶음밥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빙그레 ‘카오팟’ 2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태국 레스토랑인 아한타이와 함께 개발한 간편식 냉동볶음밥이다.

카오팟은 볶음밥의 태국식 명칭으로, 카오팟 무쌉은 돼지고기 볶음밥, 카오팟 꿍은 새우볶음밥이다. 특히 쌀알 하나하나를 개별급속동결하는 IQF(Indivisual Quick Freezing) 기술을 적용해 갓 지은 듯한 생생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트레이 형(1인분)과 파우치 형(2인분)으로 시중에 나와 있다.

대상 청정원 '밥이라서 좋다' 제품은 라면처럼 간편하게 끓여먹는 국밥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깊고 진한 국물에 밀가루 면 대신 든든하고 소화가 잘 되는 쌀밥이 들어있어 보다 건강하고 든든한 한끼를 제공한다.

진한 국물 맛을 제대로 내기 위해 분말 스프 대신 액상 소스를 적용했으며, 기름에 튀긴 면 대신 쌀밥으로 만들어 칼로리도 라면의 3분의 2 수준이다.

제품은 ‘상하이식짬뽕밥’과 ‘사골미역국밥’ 2종으로 출시 돼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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