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제24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선 참가희망자는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우리미술대회는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번 대회의 주제는 환경 문제 트렌드를 반영한 ‘우리가 GREEN 그림’이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2017.12.31.이전 출생)부터 고등학생이며, 대회 일정은 △온라인 예선접수 △본선대회 진출자 발표(9월 27일) △온라인 본선대회(10월 10일) △최종 수상자 발표(10월 22일)로 진행된다.
수상작품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 및 다양한 분야의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 관련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우리미술대회는 수많은 미술영재를 발굴해 온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메세나 사업”이라며 “이번 우리미술대회가 온라인이라는 특별한 공간 속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표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