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첨단 바이오테크(Bio-Tech) 전문 투자자문 기업 이음바이오랩(IUM BIO LAB)이 강대선 에셋원자산운용 사외이사를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대선 이음바이오랩 신임 사장은 하나대투증권, SK 텔레콤, STX그룹, 한국벤처투자, 팍스넷 사장을 거쳐 한일오닉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강 사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금융‧통신‧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전략, 홍보, 신규사업, 인수합병(M&A) 업무를 추진해온 전문경영인이다.
한편 이음바이오랩은 미국 나스닥을 중심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첨단 바이오테크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를 분석하고 최고 수준의 리포트를 제공하는 전문투자자문 회사다. 회사 측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투자자문사업을 전개하고 회사의 성장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강대선 사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강대선 신임 사장은 “첨단 바이오테크 기업의 기술적 발전이 감염병·암·유전질환 등의 난치병에 근원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해 인간의 삶을 이전보다 건강하게 연장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첨단 바이오테크 기업을 전문적으로 발굴해 투자자문을 하는 기업은 아직 국내에 없었기 때문에 이제부터 이음바이오랩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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