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바디프랜드는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조구함 선수의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에서 18일 공개했다.
조구함 선수가 바디프랜드 '더파오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조구함 선수는 영상 속에서 "100Kg급 체급에는 기골이 장대한 선수들이 많지만 저는 단신이다. 그들을 공략하기 위한 비법은 스피드와 지구력이지만, 저만의 공략법과 요령이 있다고 해도 사실 몸 여기저기에 무리가 많이 간다"며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상대를 여러 명 바꿔가면서 훈련하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바디프랜드를 한다"고 말했다.
조 선수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17년만에 한국 유도 100㎏급 결승에 진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 선수에게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씻어 내린 첫 올림픽 메달이다. 리우올림픽서 유력한 메달 후보였던 조구함은 대회 3개월 전 왼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고, 수술 없이 치료만 받으며 출전을 강행했다가 16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조 선수가 사용 중인 '더파라오'는 각종 헬스케어 기술이 총 집약된 바디프랜드 플래그십 모델이다. 안마 부위 한 곳을 80단계까지 구분해 마사지할 수 있는 'XD-Pro(프로) 마사지 모듈'을 적용해 정교한 안마를 제공한다. 안마 모듈에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하여 신장을 예측, 정확한 어깨 인식 및 조절을 통해 사용자 체형에 맞는 안마감을 구현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선수생활에 치명타가 될 수 있었던 다리 부상을 딛고 일어나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안겨준 조구함 선수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대한민국 안마의자 국가대표라는 마음으로 선수들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