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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기부도 통 크게…동물자유연대에 1500만 원 상당 쾌척

2021-08-19 14: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나눔 실천에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9일 "권유리가 전날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 반려동물 제품과 후원금 1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권유리는 SM 사회공헌 브랜드 ‘스마일'(SMile) 사회봉사단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 반려동물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다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권유리는 그간 강원도 산불 구호기금 2000만 원 기부, 연탄나눔 캠페인 광고 참여, 미혼모 자립을 위한 해피빈 스페셜 펀딩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편, 권유리는 MB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종영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화인옹주 수경 역으로 호평 받았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 마지막회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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