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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지앤넷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업무제휴

2021-08-19 15:36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생활금융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경남은행은 의료정보전송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과 제휴,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의료정보전송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과 제휴해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는 보험 청구 과정에서 증빙서류를 출력,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이 서비스 시행으로 소비자들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12개 보험사에 증빙서류를 첨부·전송할 수 있다. 서류 전송과 함께 간단하게 보험금도 청구할 수 있다.

특히 지앤넷 제휴 병원을 이용한 경우 진료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어, 진료 내역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종이 서류를 발급 받을 필요가 없다.

김진한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지앤넷과 제휴를 통해, BNK경남은행 고객들이 보험금을 보다 쉽게 청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생활금융앱으로 탈바꿈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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