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세븐틴, 가수 황치열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이하 '2021 TMA')에 무대에 오른다.
'TMA' 조직위원회는 23일 "슈퍼주니어, 세븐틴, 황치열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되는 공연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 정규 10집 앨범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하우스 파티'(House Part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해 'TMA'에서 'TMA 인기상' 등 4관왕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올해도 'TMA'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8집 앨범 '유어 초이스'(Your Choic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 듣는 노래', '별, 그대', '안녕이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황치열은 올해 처음으로 'TMA' 무대에 오른다. 그는 지난 해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 개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슈퍼주니어, 세븐틴, 황치열까지 '2021 TMA' 참석을 확정하면서 향후 공개될 라인업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2021 TMA’는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열린다. 시상식 관련 정보는 새롭게 오픈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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