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이 청약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고덕비즈밸리에 들어서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 1337㎡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 37~296㎡, 업무시설 총 591실 중 590실을 분양한다.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는 새롭게 떠오르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한다.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내부에 화장실, 샤워실, 펜트리 등이 포함됐다. 편의시설, 문화공간, 녹지공간, 쇼핑시설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은 각 실을 전용 37~296㎡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사용 목적과 취향에 따라 활용이 가능한 신개념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선형 창호 배치 및 개별 발코니를 설계했다. 또 스타일러, 워시타워, 냉장고, 가구형 캔틴이 풀퍼니시드로 갖춰진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에서는 날씨와 일정 관리는 물론 길찾기 안내 등 IoT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미러가 각 실에 조성된다. 빌트인 가전제품과 연동 제어 기능까지 갖춰졌다. 또한 시설 내부에 비치된 지능형로봇이 스마트 미러와 연계해 택배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퍼블릭 어메니티로는 북스토어, 갤러리, 컨시어지, 온에어스튜디오, 미팅룸, 카페 등이 조성된다. 프라이빗 어메니티에는 공유키친, 소파라운지, 데스크존, 무인 CVS, 코인런드리,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 오피스 이용자들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패밀리 가든, 테라스 가든, 전망대, 스카이포켓, 플라잉 가든 등 시설도 도입된다.
또 일과 생활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워라밸 파크를 목표로 쇼핑, 비즈니스,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공간을 설계한다. 현재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 입점(2024년 예정)이 확정되었으며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전자제품샵 등 쇼핑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이 들어서는 고덕 강일지구는 강동 유통⋅지식산업의 중심지인 고덕 비즈밸리 내에 위치했다. IKEA 및 CGV 입점으로 인근 고덕, 강일, 미사강변 택지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다. 또한, 올림픽대로 및 서울~세종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고,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아질 예정이다.
한편,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의 ‘디어반 갤러리’는 서울시 강구 고덕동 467-2에 위치하며, 사업지에서 실제 바라보는 한강 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강동구 브이센터 전시장(고덕동 402-6)에 조성된 현장 홍보관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방문전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8월 24일, 25일 인터넷 청약을 시작으로 26일 당첨자 발표, 8월 27일~28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