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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소리꾼', 아이튠즈 52개 지역 1위…글로벌 대세

2021-08-25 09: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 '소리꾼'으로 해외 차트를 휩쓸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정규 2집 앨범 '노이지'(NOEAS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소리꾼'은 전날까지 누적 기준으로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발매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차트 104위에 올라 자체 최고 진입 성적을 경신했다. 

국내 차트에서는 발매일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2위 등을 차지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신보 '노이지'는 발매일 당일 한터차트 음반 일간 차트와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나란히 석권했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 93만 장을 기록했고, 하루 동안 한터차트 기준 35만 5946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소리꾼' 뮤직비디오는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등 요소들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공개 21시간 46분여 만인 전날 오후 3시 46분께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날 오전에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달렸다. 

이 곡은 멤버 방찬, 창빈, 한이 작업했다. 전통 국악의 화려하고도 다양한 소리에 웅장한 사운드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사람들의 잔소리에 절대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독창적인 화법으로 풀어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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