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2021 경기국제보트쇼'를 오는 10월 1∼3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단독 개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는 매년 3월 열렸지만, 올해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시기를 늦춰, 10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19 경기국제보트쇼' 행사장/사진=경기도 제공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아예 열리지 못했다.
올해 온라인 행사에서는 사전 제작한 100여 편의 영상으로 참가업체 홍보, 사용자 리뷰, 해양레저 성장 현황 등을 소개한다.
또 보트, 요트, 카누, 카약과 관련 기자재 등을 가상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상거래 행사도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