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첫 솔로 데뷔일이 확정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리사의 첫 솔로 싱글 앨범이 다음 달 10일 발표된다"며 "앨범명은 리사 본인의 이름을 그대로 내건 '라리사'(LALISA)다"라고 밝혔다.
앨범은 9월 10일 오후 1시, 미국 동부 시간 기준 같은 날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날 공개된 리사의 비주얼 콘셉트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한다. 리사는 길게 땋은 양 갈래 헤어스타일과 레드 컬러 착장으로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YG 측은 "'라리사'라는 앨범명이 의미하듯 이전과 다른 리사 본연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리사는 K-팝(POP)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5798만 명)를 보유하고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 '리리필름' 구독자는 현재 804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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