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의료인 해외진출 지원 플랫폼 케이닥(K-DO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오른쪽)과 조승국 케이닥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케이닥 플랫폼 회원 의료인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세무·부동산 전문가 컨설팅 및 컨퍼런스를 제공한다. 특히 해외진출을 준비중인 의료인의 글로벌 자산배분 및 투자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케이닥 홈페이지에 한국투자증권 GWM에서 발간하는 웹진 ‘웰스&썩세션(Wealth&Succession)’ 등의 콘텐츠를 게재해 자산관리와 승계에 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담당 상무는 “초고액자산가 컨설팅 전문 조직인 GWM은 최근 미술품∙하이주얼리 등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인의 병∙의원 운영과 가업승계, 해외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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