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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인 잔여 13명 태운 한국행 군수송기 출발

2021-08-26 19:46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가족들의 1차 한국 이송 과정에서 누락됐던 13명이 26일 오후 한국행에 올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아프간인 잔여 인원 13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 1대가 한국시간 8월 26일 오후 6시 58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 수송기는 한국시간 8월 27일 오후 1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우리 잔여 작전요원이 탑승한 마지막 수송기 1대는 현재 이륙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들이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 2021.8.25./사진=외교부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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