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온앤오프의 빌보드 입성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에이티즈, 레드벨벳, 온앤오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앤드 저스틴 비버 : 히트 메이킹 무브스 온 더 월드 송즈 차트'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온앤오프에 대해 조명했다.
온앤오프는 같은 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위를 기록한 '여름 쏙(팝핑)'으로 기사에 언급됐다.
포브스는 "온앤오프 새 앨범 타이틀곡 '여름 쏙(팝핑)'이 빌보드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히트곡으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며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온앤오프는 빌보드 메인 차트 중 하나인 '디지털 송 세일즈' 38위에 올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온앤오프는 이 차트에 진입한 네 번째 K-팝(POP) 남자 그룹이 됐다.
'여름 쏙(팝핑)'은 미국 지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7일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썸머팝업앨범 '팝핑'은 발매 직후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러시아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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