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셰프 맹기용이 '꽁치 샌드위치' 이슈 후 6년 만에 근황을 공개한다.
맹기용은 오는 30일 오전 9시 tvN스토리와 tvN에서 방송하는 '프리한 닥터' 프리한 스타 코너에 출연한다.
'프리한 스타'는 연예계를 떠나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코너다.
맹기용은 2014년 운영하던 가게가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훈남 오너 셰프'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이듬해 한 요리 배틀 프로그램에서 꽁치 샌드위치를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았고, 이후 자진 하차했다.
맹기용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미모의 여자친구를 공개하고 연애담을 푼다. 또 180도 반전 일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폴란드에 거주 중인 그는 장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낸다. 카메라 공포증 등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모델 일이 현재는 주업이 됐다. 그의 화보 촬영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
맹기용은 꽁치 샌드위치 사건 이후 비난과 악플로 공황장애를 겪고 가게까지 닫아야 했던 당시 심경도 이야기한다. 그는 여전히 실험적 요리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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