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전자공시 '다트(DART)'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이 30일 개편됐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다.
개편된 새 홈페이지에는 공시통합검색, 정기공시 항목별 검색, 맞춤형 검색 등 다양한 검색 기능이 더해졌다. 기존 홈페이지 사용에 익숙한 이용자를 위해 기존 홈페이지도 올 12월까지는 운영된다고 금감원 측은 안내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은 초보 이용자도 쉽고 편리하게 공시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새 모바일 앱은 PC용 홈페이지와 동일한 기능과 사용경험을 제공하며, 관심 기업 공시 알림 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내달 10일부터 설치가 가능하다.
또 금감원은 공시정보 개방·분석 전용 홈페이지인 '오픈 다트'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사항보고서, 증권신고서 등 공시정보 58종을 추가적으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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