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톡이나 할까?'에서 김이나가 가수 임영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오전 9시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서는 가수 윤종신이 특별 톡터뷰어로 등장해 김이나와 스페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이나는 지난 1년간 톡터뷰어로서 느낀 고충과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인생의 의미, 음악 외 활동이 음악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저작권 수입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김이나는 저작권 수입에 대한 질문에 "요즘 임영웅님 덕분에 매우 좋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한편, '톡이나 할까?'는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 한 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 감성을 저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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