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대웅제약은 향남공장 품질분임조가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업무혁신 분야 전국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분임조 288팀이 참여했다.
대웅제약 향남공장 ‘블랙박스’ 분임조는 ‘우루사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6시그마’ 부문에 처음 도전해 은상을 수상했다. 우루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별 제조 소요시간과 효율성 측면에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한 사례였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품질분임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한 결과 개인의 성장은 물론 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직원의 성장과 제품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대웅제약의 기업문화와 맞물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품질분임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며 운영되는 소그룹 활동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2018년과 2019년에는 국제품질분임조(ICQCC)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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