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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골목식당' 김성주, 손님 가로채기에 경악 "상도 아냐"

2021-09-01 22: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골목식당' MC 김성주가 손님 가로채기 현장에 경악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3편이 전파를 탄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공



지난 주 방송에서는 첫 번째 '요리미션'을 끝낸 8팀의 지원자들에게 서비스 능력과 장사 마인드를 평가하기 위한 판매 미션이 주어졌다. 미션에 앞서 기상천외한 판매 물품이 공개되자 지원자들은 "어이없다", "저걸 누가 사냐"며 황당해했다. 

이날 판매 미션에서 지원자들은 긴장은커녕 애원형, 설득형, 인맥활용형 등 각양각색의 영업 기술을 발휘한다. 지난 미션에서 꼴등을 한 김동욱은 미션 시작과 동시에 무릎을 꿇고 화려한 말솜씨로 호객에 성공한다. 

미션이 거듭될 수록 인적이 드물어지는 상황이 펼쳐지자 다른 지원자의 손님을 가로채는 충격적인 판매 전략까지 등장한다. 이를 본 MC 김성주는 "상도가 아니다"라며 경악한다. 

이번 미션에서는 하위권 멤버들의 반란으로 순위가 대거 변동된다. 지난 미션 1위인 조아름도 판매 미션에서 난항을 겪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원자들의 눈물을 유발한 판매 미션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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