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7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가 오는 15일 베스트 앨범 '아이 세이 마마무 : 더 베스트'(I SAY MAMAMOO : THE BEST)를 발표한다"며 "7년 반환점을 돈 마마무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앨범으로 앨범명 또한 마마무를 소개하는 인삿말에서 착안했다. 마마무라는 그룹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마마무는 지난 6월 미니앨범 'WAW' 이후 3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새 앨범에는 온라인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미발표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과 히든 트랙 '분명 우린 그땐 좋았었어'를 포함해 팬들이 다시 듣고 싶어 했던 역대 히트곡들이 수록된다.
마마무는 7년 동안 아낌 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하거나 재녹음하며 한층 깊어진 감성을 예고한다. 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도 마마무 버전으로 재탄생하는 등 풍성한 트랙리스트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마마무는 이날 0시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웹자켓을 선보였다. 사진 속 로고 이미지는 다이아몬드 위에 왕관이 놓여져 있는 형태로, 마마무의 찬란히 빛나던 순간들을 담고 있음을 암시해 기대를 더한다.
마마무는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해 '2021 Where Are We(WAW)' 프로젝트를 가동, 미니 11집 발매와 첫 온라인 콘서트 개최에 이어 베스트 앨범을 선보이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베스트 앨범 '아이 세이 마마무 : 더 베스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