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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편스토랑' 로희X로린, 오마이걸 댄스 도전…'걸그룹 DNA' 뿜뿜

2021-09-03 21: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편스토랑'에서 기태영, 유진 부부의 딸 로희, 로린이의 '요정 DNA'가 포착됐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K-푸드'를 주제로 한 3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KBS 2TV '편스토랑' 제공



이날 기태영은 로희, 로린 두 딸을 위해 'K-브런치' 한 상을 준비한다. 

공개된 VCR 속 기태영은 방학을 맞아 늦잠을 자는 두 딸을 위해 브런치 만들기에 돌입한다. 그는 'K-푸드'라는 주제에 맞게 팬케이크 대신 호떡으로 한국식 브런치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브런치 후식으로 준비한 수제 간식은 '눈에 띄는 애' 과자의 맛과 모양 그대로 재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빠가 요리에 집중하고 있을 때 거실에서는 로희, 로린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로희, 로린은 TV 속 걸그룹 오마이걸의 깜찍한 댄스를 그대로 따라한다. 꿀렁꿀렁 웨이브와 포인트 안무 하나도 놓치지 않는 로로자매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귀엽다", "역시 S.E.S의 딸", "지금 이대로 걸그룹 센터 해도 되겠다"등 감탄과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로희, 로린의 엄마 유진은 1997년 1세대 걸그룹 S.E.S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S.E.S의 센터였던 유진은 데뷔 당시 청초한 미모와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기태영의 'K-브런치'가 완성되자 로희, 로린은 "너무 맛있어", "아빠 많이 만들어줘"라고 말하며 맛있게 먹는다.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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