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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돌싱글즈' 이혜영 "미치겠다, 어떡해"…돌싱커플 반전 선택에 '깜짝'

2021-09-05 21: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 배우 이혜영, 정겨운이 돌싱 커플의 반전 선택에 충격 받는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9회에서는 돌싱 빌리지의 합숙을 시작으로 동거 생활에 이르기까지, 커플로 발전해 실제로 생활을 함께 했던 박효정, 김재열 ‘열정 커플’, 배수진, 최준호 ‘준수 커플’, 이아영, 추성연 ‘아추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MBN '돌싱글즈' 제공



이날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은 돌싱 커플의 예상치 못한 최종 선택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돌싱남녀들이 방송이 끝난 후에도 상대방과 만남을 이어갈지에 관한 마음의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한 출연자의 예상 밖 선택에 이혜영은 “미치겠다, 어떡해”라며 머리를 감싸고, 정겨운은 “대박, 왜 그래…”라며 무릎을 꿇는다.

MC들은 “장난이겠지”라는 말로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한동안 행복회로를 돌린다. 그러다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기에 이른다. 

심각한 표정으로 화면을 바라보던 이지혜는 결국 “도저히 납득이 안 돼서 설명을 못 하겠다”며 “다들 납득을 했느냐”고 되묻는다. 유세윤은 답변을 하지 못한 채 침묵을 지킨다. MC들을 얼어붙게 만든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과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세 커플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 후, 3개월 만에 다시 모인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을 비롯해 이들을 열렬하게 응원한 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함께하는 스페셜 방송이 공개된다.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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