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SK에코플랜트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 B1블록에서 ‘판교 SK뷰 테라스(판교 SK VIEW Terrace)’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판교 SK뷰 테라스 조감도./사진=SK에코플랜트
지하 1층~지상 4층, 16개 동, 총 292가구 규모 주택형별로는 ▲75㎡B1 13가구 ▲75㎡B2 13가구 ▲75㎡B3 13가구 ▲75㎡B4 13가구 ▲84㎡A1 57가구 ▲84㎡A2 57가구 ▲84㎡A3 57가구 ▲84㎡A4 57가구 ▲84㎡T 12가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오는 16일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은 1군(75B1, 75B2, 75B3, 75B4), 2군(84A1, 84A2, 84A3, 84A4), 3군(84T) 등 총 3개 군별로 진행된다. 각 군별 3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이 필요하며 1건씩 접수할 수 있어, 1인 기준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440만원이다.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2회 분납으로 이뤄진다. 1회차 계약금은 10%, 계약 후 30일 이내 2회차 계약금 10%의 납부 조건이다.
판교 대장지구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59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카카오, 엔씨소프트 R&D센터, 넥슨코리아, 안랩 등이 입주한 제1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2024년 완공예정인 제3판교테크노밸리 등 약 12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출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서판교터널이 위치해 판교 접근성이 좋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 판교, 광교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장IC를 통해 분당 중심지구로 이동 가능하고 단지 앞으로 판교, 분당, 강남 등을 오가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지구 내 유치원을 비롯해 판교대장초·중, 공공도서관(2024년 예정)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낙생고, 성남외고, 이우중·고 등 분당구 학군 배정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정자·미금역 내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테라스와 복층 다락 등 SK에코플랜트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응달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단지 내 700m가 넘는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솔숲쉼터, 맞이마당, 어린이놀이터 등 조경 공간도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주민 편의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주민카페,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고화질 CCTV 시스템과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 방문차량 예약기능, 적외선 감지시스템 등 첨단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대당 1.4대의 주차공간과 세대별 지하창고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판교 대장지구에서 민영으로 공급되는 마지막 중소형 평형의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SK에코플랜트로 선보이는 첫 번째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