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안혜경의 충격적인 사주풀이 결과가 공개된다.
안혜경은 6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담을 속시원히 털어놓는다.
이날 안혜경은 "항상 썸은 타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상담을 해줄 사주 도사와는 두 번째 만남"이라며 "당시에는 결혼이 늦을 거라고 말했는데 언제, 어떻게 하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사주 도사 역시 "익숙한 사주"라며 안혜경과 두 번째 만남을 반긴다. 그는 "이제껏 결혼 안 한 건 잘한 일"이라며 "두 번 돌아와도 이상하지 않을 사주"라고 말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그는 또 안혜경에게 "올해 만나는 남자는 피폐하고 본인을 갉아먹는 운이니 당분간은 썸 대신 다른 것과 가까워지라"고 조언한다.
방송에 앞서 SBS 톡 플러스(TALK PLUS)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미공개 영상에는 안혜경의 솔직한 고백이 담겼다.
안혜경은 "4~5년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수입도 없는 시기가 있었다. 그래서 일반 직장 일을 했다. 자산관리운용하시는 분이 계신데 여기서 사무직 일을 하는 거다. 그게 벌써 3년 전 일이고 최근까지도 그 일을 하고 있다. 지금은 나도 자산운용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연애도사' 시즌2는 이날 오후 8시 50분 SBS플러스, 채널S에서 동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