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7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의료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소재 의료기기 업체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접근성 개선을 위해 상담회를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우선 개최하고, 8~10일에는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경기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15개사가 참석, 인도네시아 바이어들과 1대1 디지털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바이어들의 관심 품목을 확인하는 등, 거래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원활한 상담과 계약 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어 통역도 지원한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와의 온라인 상담회 개최도 추진, 경기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