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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프로야구 4월 2일 개막, 9월 아시안게임 기간에도 리그 진행

2021-09-07 16:5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2022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의 기본적인 일정이 정해졌다. 4월 2일 개막하고 아시안게임 기간에도 리그 중단 없이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제9차 이사회를 열고 2022년 KBO리그 경기일정 편성 원칙에 대해 심의했다.

내년 프로야구가 4월 2일 개막할 예정이다. 사진은 관중 입장이 허용되던 시절 사직구장 개막경기 전경. /사진=롯데 자이언츠



2022년 정규시즌은 4월 2일(토) 개막할 예정이다.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르는 것은 올해와 같다. 올스타전은 7월 16일(토)로 예정하고 있다.

2022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이 기간에도 리그는 중단되지 않는다. 야구대표팀 구성에 대해서는 앞서 실행위원회를 통해 각 국제대회에 맞춰 연령대별 선수를 선발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아시안게임의 경우 연령 제한을 둬 아마추어가 포함된 젊은 유망주들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은 추후 구성되는 기술위원회를 통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협의해 심도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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