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측은 8일 영탁 팬클럽 '내맘에 영탁' 회원들이 기부금 334만 326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내맘에 영탁' 팬클럽 회원들은 영탁의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달 마스크 10만 장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영탁과 뜻을 같이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기쁘게 모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시기,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2005년 9월 12일 영화 '가문의 영광' OST를 통해 가수 데뷔했다. 이후 트로트 가수 데뷔 4년 차였던 지난 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전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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