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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사랑의 열매 330만 원 기부…데뷔 16주년 기념

2021-09-08 10: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측은 8일 영탁 팬클럽 '내맘에 영탁' 회원들이 기부금 334만 326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내맘에 영탁' 팬클럽 회원들은 영탁의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달 마스크 10만 장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영탁과 뜻을 같이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기쁘게 모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시기,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2005년 9월 12일 영화 '가문의 영광' OST를 통해 가수 데뷔했다. 이후 트로트 가수 데뷔 4년 차였던 지난 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전해 큰 인기를 얻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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