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쿠팡플레이는 미국 프로풋볼리그 ‘NFL’을 2021-2022 시즌부터 2023-2024 시즌까지 3년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미국 프로풋볼리그 ‘NFL’을 2021-2022 시즌부터 2023-2024 시즌까지 3년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사진=쿠팡 제공
첫 중계는 오는 10일 오전 9시 리그 개막전인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경기다.
탬파베이는 쿼터백 ‘톰 브래디’가 소속된 팀으로, 지난 2월 제55회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3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쿠팡플레이는 매 주말 3경기씩 생중계로 편성할 계획이다. 매년 2월 열리는 슈퍼볼도 쿠팡플레이에서 3년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NFL뿐 아니라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 FC와 이강인의 마요르카의 리그 경기들을 디지털 생중계하고 있다. 또 올해 3월 프리미어리그 및 국가대표 한일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3차 예선 경기들을 중계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와우 회원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스포츠 중계 서비스의 폭을 계속 확장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풍성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