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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재벌 3세 송자호와 결별…공개 연애 2년만

2021-09-10 14: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와 결별했다. 

10일 박규리 에이전트 크리에이티브꽃 측에 따르면 박규리와 송자호 대표는 공개 연애 2년 만에 결별했다. 결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박규리 SNS 캡처



앞서 두 사람은 7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자, 연예인과 재벌 3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송 대표는 건설회사 동원건설 창업주의 장손으로, 지난 7월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한편, 박규리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6년 팀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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